거창군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지난 10일(목) 남상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의 지원으로 연탄보일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 시 항상 연탄가스 냄새가 심해 할머니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됐으나 좋은이웃들의 지원으로 노후 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안전하게 난방 및 취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이웃과 전혀 교류 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할머니의 일상생활을 살펴드리고,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행복나르미센터는 관내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