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시간을 제공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부여하기 위한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건강노래교실을 열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일 노래강사의 지도아래 60여명의 수강생이 노래를 배우고 웃고,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요즘 유행하는 신곡위주로 노래를 배우고, 재활운동실에서 활동력 증가 및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2회는 몸, 주1회는 마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영희( 55)씨는 “래교실을 통해 생활에 활력소를 얻었고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자신감도 상승하였으며 노래실력 또한 향상됐다. 신체적으로는 우울증과 갱년기 증세가 호전되면서 건강이 증진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에너지를 얻을 것”이라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래교실을 통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행복에너지가 충전되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군민들을 위한 노래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4시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