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18일~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경남관광박람회’에 거창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추죄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협회 등의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70개사 200여개 부스의 규모로 치러졌다.


지자체에서는 18개 시ㆍ군이 함께 참여하여 대표 여행지, 축제,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문화탐방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거창군은 ‘거창의 봄’, ‘거창의 5홍’ ‘거창의 축제’ 3개의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특히 군 단위 최초 개최인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또, 거창 사과, 유기, 부각, 잣, 오미자 발효원액 등을 전시하고 거창군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3일간 하루 두 번씩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특색있고 알찬 구성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여행주간(5.1.~5.14)에 맞춰 수승대, 월성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려 봄 여행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대표 농특산품인 사과, 딸기, 오미자, 애우, 애도니와 함께 대표 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국제연극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거창사건추모공원 가을국화 전시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거창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