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8일 거창군을 방문해 도정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류 부지사는 이날 도정 현안사업장인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지를 돌아보고 추진현황을 현장에서 보고 받았다.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으로 국내 승강기 산업의 인적·물적자원을 집적해 거창을 승강기 산업의 세계적인 허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류 행정부지사는 거창승강기밸리 조성 현안을 보고받고 승강기 기업체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기업애로를 청취한 후 일일이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시험·인증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춘 거창승강기R&D센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국승강기대학교, 승강기 선도기업체와 분양을 앞두고 있는 승강기전문농공단지 등이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