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 영재교육원은 지난 19일 거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거창관내 초․중학교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친교활동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영재반은 창의적 문제해결 검사와 교사 관찰ㆍ추천 선발과 심층면접 등 3차에 걸친 평가에서 선발된 초등 4개반과 중등 3개반 총 7학급 130명의 학생들로, 초ㆍ중등 발명반은 거창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나머지 5개반은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학기 13일, 2학기 12일의 수업과 체험학습 등 전체 과학,수학,영어반은 120시간, 발명반은 128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은 학생 선서문 낭독, 영재교육을 함께 할 강사소개와 함께 영재교육원의 교육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하는 친교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 친교 활동은‘마음이 따뜻한 창의적인 인내 기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강신화 교육장은 “거창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인성과 함께 창의적인 지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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