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원학교인 주상초등학교(교장 염석일)는 EBS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꿈을 키우는 공부방’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도 교육청과 EBS의 공동협약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높이고 교육적 배려 대상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 학교는 총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교사와 함께 EBS 인터넷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일주일에 30분씩 EBS 온라인 멘토 교사와 화상으로 대화하며 공부하는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염석일 교장은 “꿈을 키우는 공부방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기르고, 학력 향상은 물론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주상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