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22일 제20대 총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총학생회 출범식은 재학생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정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발전위원회 최정환 사무국장 등 내빈들과 역대 학생회장들이 참석해 총학생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정기 총장은 ‘꿈과 목표가 있는 거창대학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특강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이 사회 어느 조직에서나 인정 받을 수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과 견손한 마음까지 갖춘다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출범식은 1부 학생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학생회·대의원회 소개, 내빈 축사로 진행됐고, 2부는 초청된 댄스팀의 공연과 학과를 대표하는 16팀의 장기자랑으로 총학생회의 출발을 장식했다.


2016학년도 학생회장 경영과 2학년 임도근 학생은 “재학생들의 화합과 올바른 대학문화 창조의 출발을 의미하는 행사가 되고자 한다”며 “선택하는 순간부터 자신에게 플러스 되는 대학을 다같이 만들어 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