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자고등학교(교장 한광수)는 25일 학교 체육관 옆 공터에 2미터 크기의 ‘금송(金松)’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기념수는 거창여고 설립을 위해 혼신을 다한 윤봉주 교장(전 거창여중 교장)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전기 동문 선배들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광수 교장은 “이 ‘금송’이 윤 교장의 뜻과 함께 크게 자라서 우리 거창여고 발전의 수호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