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6년 원예특작 약초 지원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거창 항노화 힐링 특구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2일~23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지원사업 대상농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도 원예특작분야에는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보조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사업추진요령, 부정수급 방지교육을 통해 사업비의 투명한 사용과 거창의 명품 특산물을 만들기 위해 사전교육이 마련됐다.
거창의 주요 농산물인 딸기는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거창군이 ‘전국 최초 항노화 힐링 특구’로 지정된만큼 건강친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특작분야 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렸다.
또, 항노화 힐링 특구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한방약초 안정생산 사업, 오미자+4 약초산업육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특구 기반 구축의 시작과 성공적인 완성은 농가의 몫임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거창군은 딸기를 비롯해 오미자에서 약초분야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늘여갈 계획이며, 원예시설 현대화와 약초 생산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는 한편, 덕유산, 가야산, 지리산 3대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거창의 훌륭한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거창 특산품 생산과 전국적인 항노화산업 입지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