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가조면 음기마을회관, 거창읍 중촌마을회관, 웅양면사무소에서 ‘2016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과 이해관계인, 공무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음기천외 3개 지구에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재해에 강한 친수형 소하천을 조성’하고 ‘이상기후 변화를 반영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주민의견은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히고, 편입토지의 보상협의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