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 재선거 새누리당 기호1번 박권범 후보는 1일 거창5일장을 맞아 시장입구 등지에서 득표활동을 벌이면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가두연설을 했다.

 

연설문을 게재한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거창군수재선거 박권범 후보입니다. 여러분께 정중한 인사를 올립니다.


한겨울의 추위도 가시고 이제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봄 햇살같은 따뜻한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말단 9급 공무원에서 통영시장, 경남도복지보건국장에 이르는 지난 반평생을 원칙과 소신으로 경남도민의 행복한 복지를 일구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늘 제가 태어나고 자란 거창군의 미래를 구상해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행정, 따뜻한 복지를 일구어 낼 것인가 고민하였습니다. 
 

급기야는 전임군수의 사퇴로 행정공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거창군을 그대로 바라볼 수가 없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거창군수가 해야 할 업무가 연습이 되어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거창군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 연습이 되거나, 시행착오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무한경쟁의 지방자치시대에 FTA등 개방화의 물결에 쓰러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전시행정, 선심행정, 낭비행정은 추방해야 합니다.


탁상행정, 구태행정을 벗어던지고, 현장행정, 선진행정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경남도와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려 예산확보에 나서고, 서울과 세계로 거창 농산물을 유통하면서, 거창의 쌀과 특용작물, 축산물 할 것 없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우리 농촌을 되살리는 거창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거창의 권역별 산업단지와 구간 별 도로확장으로 침체된 경제를 반드시 부활시켜야 합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청소년, 노인, 여성들의 쉼터인 회관은 조기에 건립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거창군의 행정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열린 행정,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이 함께 하는 진정한 대통합의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저 박권범, 앞장서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여러분이 동의해 주신다면,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다면 이 박권범이가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