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도소반대단체인 ‘범대위’는 2일 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교도소를 적극 반대하는 무소속 양동인 군수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범대위측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중 교도소를 반대하는 후보자를 단일화 하기 위해 각각 평가한 결과 양동인 후보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군수 후보자로 출마해 거창교도소의 부당성을 처음 제기한 후 군민과 소통하며 교도소 이전을 한결같이 주장해 왔고,


또, 교도소를 반대하는 후보와 조건없이 만나 대화해서 단일화를 이루어야 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는 점 등 교도소 이전 노력에 진정성이 가장 돋보여 교도소반대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