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5일 거창교정시설 신축공사장과 창포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실태 및 사업장 진척상황을 살펴보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법무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 교정시설 설치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석면해체작업 및 기존 건물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도 이월 예산 116억을 투입하여 오는 7월부터 성토작업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골조공사가 예정돼 있으며, 향후 예산을 연차별로 확보해 2018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산마을 주민들이 입주하게 될 이주단지 부지조성사업은 도로 포장까지 마무리돼 곧 주택 신축이 시작된다.


안상용 군수권한대행은 먼지, 소음 등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법조타운 조성의 첫 단추인 거창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 등 현장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