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배명식)은 지난 25~26일 면내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사과 나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고제 꽃사과 나무는 면사무소 입구에서 둔기마을까지 10km에 걸쳐 2009년부터 가로수로 조성하기 시작해 현재 1,000여 본이 심겨져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4월부터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를 맺는 장미과 사과나무속에 속하는 꽃사과는 꽃의 자태가 곱고 열매가 아름다워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열매로 길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 피울 준비에 한창인 고제 ‘꽃사과 가로수길’은 5월 중순 께 만개할 전망인데 명품 고제사과의 홍보에고 일조한 전망이다 .

 

한편,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화)는 한 달에 2회 이상 위원 당번제로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및 거름주기로 정성껏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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