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로 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거창군 내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민들에게 도배 및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로, 거창준법지원센터는 4월 7일~8일까지 거창군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가저을 지원중이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K씨(66세)는 “방안 가득 곰팡이가 생겨도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자기 일처럼 꼼꼼히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했다.


우종한 센터장은 “국민공모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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