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국장 유차현)은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을 통해 조손가족 등 3가구에 월 가구당 10만원씩 10개월간 총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은 행복나르미센터와 복지허브화사업으로 신설된 거창읍 복지허브TF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대상 또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거창우체국과 연계했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한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체국에서 지정기탁을 받게 되어 자녀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거창우체국은 우체국 사랑나눔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에 교복비 지원, 오지경로당 자장면 무료급식, 어려운 이웃 생계비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등 이웃돕기 활동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와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