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가 거창군 학교체육 우수팀 육성사업 학교에 선정돼 ‘남·여 배구’팀에 2500만원의 학교 지원금을 받았다.
‘2016년 거창군 학교체육 우수선수(팀) 육성사업’은 거창 학교체육의 체계적 지원을 통한 체육 강군 위상 확보를 위한 것으로, 거창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거창 15개교(초등2교, 중등7교, 고등6교)를 선정했다.
학교별 종목 및 지원금 배정은 2015년 경남 및 전국대회 성적과 청소년 사업소, 통합체육회,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들의 협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아림초는 그 중 하나에 선정돼 ‘남·여 배구’팀에 2500만원의 학교 지원금을 받았다.
이에 아림초등학교는 현재 학교체육 우수팀 육성사업 선정 학교로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며, 더 나아가 꾸준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사회에 배구 종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및 교육장배 배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 거창을 대표하여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고자하는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