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영업주 33명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을 위한 2016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악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기타 관계법령, 사업 대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설 기준 및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례 및 행정처분기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재난 예방에 대해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소방 기초상식,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대처요령 등 소방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고, 영업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에서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주류 판매 및 제공 금지 및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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