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희망복지담당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마음의 온도를 더욱 높여주는 드림봉사단 운영을 시작했다.


드림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5명으로 결성해, 매달 드림스타트로부터 재료비를 지원받아 밑반찬을 만들어 또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연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림봉사단 운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며, 운영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대상자와 밑반찬을 지원받는 연계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속에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서비스 수혜에 그치지 않고 다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대상자 간 상호 작용을 통한 복지서비스 효과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드림봉사단 운영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에서 작은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창군의 희망복지 정책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