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지난 21일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 및 감독강화, 수사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거창·합천·함양 경찰서 수사지원팀장 등 5명을 초정, 전자감독 재범방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준법지원센터-경찰서」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전자발찌 피부착자의 재범 및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조기검거 등 양 기관의 공조체제 및 협력사항을 재확인하고,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해 범죄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우종한 센터장은 "양 기관이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도감독 강화, 재범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경찰서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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