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거창,합천,함양)연합회(회장 전석철)의 후원으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거창읍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 김모(55) 씨의 가정에 사회봉사대상자 4명과 법사랑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무료로 도배지를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김모 씨와 같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희망을 주어 재범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거창,합천,함양)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2가구의 보호관찰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된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우종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혜택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나 서비스를 제공한 사회봉사대상자 모두에게 큰 희망을 가져다 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는 재범방지를 위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