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지난 16일 강풍(순간풍속 21.2m/초)으로 인해 주택 지붕이 반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세대에 긴급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상면에 거주하는 이 홀몸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주택이 노후돼 이번 강풍에 강철지붕이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를 발견한 복지도우미(마을이장)의 신고로 피해 발견 즉시 긴급 집수리를 실시해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다.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복지․보건․고용․교육․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