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27일 오전 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대학생 38명, 고등학생 18명. 총 56명에게 4,34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을 대신하여 학부모(조합원)에게 전달하는 “2016학년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화형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자녀들에 대한 교육에 변함없는 열의와 관심으로 임하시는 조합원 여러 분들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우리농협에서는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장학금 지원을 해드리고 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참인재로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거창농협은 조합원 자녀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장학사업과 농업인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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