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0일 낮 점심시간에 거창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과 함께 쑥사료로 키운 거창한우(애우) 맛체험 행사를 가졌다.
양동인 군수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초등학교 학생에 배식했고, 초등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며 애우 급식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행사는 거창한우(애우)를 성장기 학생에게 제공해, 맛있고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 불고기맛을 선보임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맛체험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고 거창축협에서 후원하여 지난 5월 2일 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학교 한우불고기용 255kg를 5월 13일 거창중학교 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