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우종한)는 5월 9일~13일 까지 합천군 용주면 소재 마늘재배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마늘종 제거작업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신하여 합천호농협 담당자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신청을 하면서 이워졌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때에 인력을 지원해 준 거창준법지원센터와 합천호농협에 정말 고맙고, 급한 일을 마무리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워했다.


우종한 거창준법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인 만큼 지역농협과 적극 협력하여 보다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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