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영)는 지난 12일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거창문화원에서 금년도에 지원되는 과수분야에 대한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에는 국립과학원 관계관과 전국의 과수분야 편이장비 담당자, 컨설턴트, 편이장비 사업대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과수분야 편이장비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로, 이번 현장지원은 신규로 지원되는 운반대차, 전동 전지가위 들 과수분야 편이장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과수분야는 거창군 등 전국 57개 마을이 해당되는데 개량된 편이장비의 신규성 제고를 위해 최신 기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개량요인도 마을대표자와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심층 토론도 했다.
 

특히, 이날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최남미 지도사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고 더불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거창군 관내에 보급된 편이장비를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