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최광열)은 지난 28일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회장 송석남) 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거창읍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실태, 비상대피시설 안내ㆍ유도 표지판 부착이나 훼손 여부, 대피소 주변의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민방위 대피시설 정기점검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대피시설 비상물품 비치, 청소상태 등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거창읍 주부민방위대는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산불진화활동 참가, 민방위교육 안내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부민방위대원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전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