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면장 이화기)은 지난 17일, 오는 19일에 걸쳐 애민, 청렴 2팀으로 나눠 다산의 정신이 숨 쉬고 있는 전남 강진군 ‘다산초당’ 현장 견학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다산이 유배지에서 생활하던 발자취를 찾아 다산의 삶과 애민·청렴정신을 직접 경험하고 느낌으로써 ‘청렴하고 따뜻한 행정’의 공무원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으로 다산 기념관과 다산초당으로 걸어가는 두충나무숲길에서 新집현전의 회원들은 다산의 활동과 저서, 정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산의 정신에 대해 생각하고 애민·청렴·실용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현장견학에 참여한 공무원은 “다산의 목민신서를 통하여 이상적인 공직자의 모습을 배우고, 현장에서 다산의 정신을 오감으로 느끼며 바람직한 공직자의 도덕가치로 면민들에게 따뜻한 행정을 잘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주상면은 지난 1월부터 목민심서를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신집현전’을 운영주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