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지난 29일~5월 3일 까지 일주일 동안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중이다.

학부모 상담은 교사와 학부모의 교육상담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정과의 연계로 학생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위해 신청을 하지 않은 학부모에 대해서도 담임교사가 먼저 연락해 상담을 독려하고, 학부모가 편한 시간대에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운영효과를 높였다.

신원범 교장은 “실질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바람직한 인성 함양은 물론 교사와 학생 사이의 신뢰 회복, 교사의 ‘제자사랑 교육사랑’실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림초등학교는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후 추가적인 지도와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수시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펼치는 한편, 필요할 때에는 전문상담순회교사 및 외부전문가도 활용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