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F.O.T)는 지난 22일 영농철 일손을 돕고 농촌체험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 팀웍강화 프로그램으로 사과솎기 봉사활동을 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4명은 2016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으로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단순한 청소년운영위원들의 팀웍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제면 과수원에서의 사과솎기 체험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농촌 문제를 고민하는 산교육의 기회가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곽원진(아림고1)양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번기 일손의 부족한 현실과 농사일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도 농촌일솝돕기를 나서겠다.”고 했다.


관계 공무원은 “앞으로 거창군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컨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