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 동호회원들과 주민들이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본행사에 초대돼 경상남도를 대표해 참여한다.
6월 19일~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전국의 44개 중앙부처와 기관, 16개 광역지자체 마다 대표적인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연을 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의 주민 동호회의 난타, 노래공연과 함께, 주민 자발적으로 농촌 마을의 폐교를 재생하여 문화이모작 사업을 통한 어르신백일장, 문화우물사업을 통한 마을축제 진행,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 활용 사례 등를 소개한다.
아울러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한발 앞선 선진 행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113개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분석해 콘텐츠 내용을 분류, 정보공개(열림관), 생애주기 서비스(생애관), 맞춤형 서비스(맞춤관), 일자리와 창업(데이터관), 정부3.0 미래(미래관), 유능한 정부(스마트관), 국민참여와 소통(참여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자치단체 재정상황을 공개한 열림관의 「지방재정 365」, 각종 대입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한 생애관의 「대입정보포털」, 국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관의 「국민 맞춤 안전체험관」, 신비로운 데이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데이터관의 「데이터마을」, 터널을 지나면 개인 맞춤 서비스를 분석해주는 미래관의 「말하는 벽」과 같이 국민의 관심도와 생활 밀착도가 높은 각 기관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 200개가 전시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