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초등학교(교장 양창호)는 25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명한 경제활동의 중요성 습득과 합리적인 경제 판단 능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경남 경제 교육센터에서 강사를 초빙 ‘돈은 종이로 만들어졌다’라는 아이들의 오개념을 깨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현명한 용돈 관리 요령인 ‘저축, 기부, 소비’를 노래를 통해서 배웠으며, 합리적인 경제 판단의 중요성을 50가지 중 자신이 가지고 싶은 한 가지를 최종적으로 골라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돈의 소중함을 알고, 계획성 있게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자의 자질을 갖게 됐다.


4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적은 돈이라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관리하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