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전영태)는 지난 3월 7일에 2024.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거창군 초등 여자축구 대표 선발전에서 아림초등학교 여자축구부를 2:1로 이겨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거창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승리는 그동안 거창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여러 대회에서 거둔 좋은 성적에 대한 자신감과 꾸준한 연습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이번 경기를 위해 여자축구부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은 아침활동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주말 등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기량향상을 위해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거창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이번 결과를 통해 거창군 대표로 선발된 만큼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여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치러지는 2024.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