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모아온 우유팩 만큼 가상화폐를 제공해 경제관념 교육도 지원하고 있고, 아나바다 및 마켓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참여 활동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16일 제1회 상동마켓은 아나바다 및 문구점 마켓을 열었고, 3월 22일 제2회는 신발마켓을 열었다. 

이 마켓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구입한 모든 수익금은 1년동안 모아 연말에 상동어린이집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동어린이집 신선희 원장은 “좋은 뜻으로 열린 마켓이라 부모님들께서  모두 열린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늘 새롭고 다양한 놀이 중심 경험 활동으로 원아들에게 세상을 탐험하고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