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인터넷뉴스 PC버전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등록자 : 거창인터넷뉴스원 / 등록일 : 2024/04/10
창원대학-도립 거창·남해대학, 내년 1월까지 통합
3개 대학 총장, 업무협약 체결. 통합실무단 구성·정부정책 협력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 거창·남해대학이 내년 1월말까지 통합 절차를 마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 김재구 거창대학 총장,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을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 등 10여명은 4월 8일 오후 창원대 중회의실에서 2024년 2차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한 이 같은 요지의 ‘대학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대학은 통합실무단을 꾸려 절차를 추진하되,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방향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 설명 : 박민원(가운데) 국립창원대 총장, 김재구(왼쪽) 도립거창대학 총장, 노영식 도립남해대학 총장이 지난 8일 창원대에서 통합 절차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3개 대학 총장은 이날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또, 각 대학 의사결정체계 심의와 구성원의 동의를 밟아 합의한 내용에 기반하여 통합하며, 대학통합신청서의 구체화·실행화에 따른 통합 세부실행 계획 마련을 위한 ‘대학통합실무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지역 지속 가능 동반 성장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3개 대학에 대한 ‘글로컬대학30’ 선정 평가는 4월 11일 진행된다. 

또 예비선정 결과는 이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후원계좌 :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이 게시물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등록방지
등록자
비밀번호
내용
 

  

 |  PC버전  |  로그인  |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