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4월 30일 남상면 대산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가 실시됐다고 알렸다.
이날 심은 해담쌀은 키가 작아 쓰러짐과 도열병에 강한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해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거창군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시작된 만큼 최고품질의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종자 소독제와 육묘상자 처리농약, 상토와 상자모 지원, 공동농작업 대행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