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관내 거주 조합원들의 보건 및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15일 ~ 3월 7일 (15일간) 조합원 250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에 대해 4월 29일~ 30일 이틀간 거창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검진병원인 대구 한성병원(원장 신현종)소속 전문의가 검진자 중 추후 정밀 관리가 필요한 12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검진결과 내용과 궁금한 점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검진자의 건강관리 요령 등도 알려주었다.
신중갑 조합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비용부담으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의료사각 지대에 있는 조합원들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