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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양동인)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함께 1월 25일~27일 까지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서비스가 종결되는 6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에게 자연경관 탐방, 각종 박물관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고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으로 진행됐다.
여행은 용연구름다리, 노리매공원, 로케디오월드, 유리 공예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유리의성 박물관 관람, 컴퓨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도의 민속문화와 자연사가 보존돼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에코랜드, 비자림에서의 조랑말체험,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먹서먹하던 아이들은 서로서로 마음을 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거창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이번 여행을 계기로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써 협력하고 배려하며 봉사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