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숨은 무증상자 조기발견으로 코로나19 지역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 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12개소를 확대 운영해 전 군민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거창읍은 군청 앞 중앙로터리에, 면지역은 보건지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세부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수검사는 확진자와 만난 적이 없고 특별한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사람이 확정판정을 받은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전 군민 무료 전수검사는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격리 등 조치함으로써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거창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