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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투고 기사입력 : 2016/06/02
(기고문)‘우리나라의 경제지도, 경제총조사’
박상영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경제통계 팀장)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는 서부경남 7개 시‧군의 통계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각 시‧군 홈페이지를 보니 진주시는 산업문화,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 남해군은 경제와 관광, 하동군은 웰빙과 힐링, 산청군은 부자‧교육‧녹색‧관광, 함양군은 행복, 거창군은 힐링과 승강기를 강조하고 있다.

 

산업발전과 지역특성과의 조화를 겨냥하는 듯하다.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서 서부경남은 어떤 모습일까?

경남 면적의 42%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21% 수준인 70만명에 지나지 않는다.
1975년에는 경남 인구의 35%인 100만명이 이곳에 살았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1년 기준 경남의 16% 수준이다.
2010 경제총조사 결과를 보면, 사업체수는 경남의 23%이지만, 종사자수는 18%, 매출액은 12%에 불과하여 사업체 규모가 경남 내에서도 많이 떨어진다.


산업별로 경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수 기준으로 농림어업 51%, 건설업 27%, 도소매업 25%, 음식숙박업 23%이며 특히 주요서비스업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업‧금융보험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24% 수준이다.


그렇지만 산업의 기초라고 불리는 제조업은 사업체수 17%, 매출액 6%로 다른 산업에 비해 비중이 떨어진다.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진행되는 경제총조사는 지난 2011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째가 된다.


우리나라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면접 또는 비면접(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 조사를 한다.


고용, 생산, 투입 등의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공통항목(16개), 특성항목(25개) 등 총4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민간의 연구 활동 등에 활용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경제지도를 만든다.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에만 사용할 뿐 법에 정해진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 및 사업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한 사업체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경제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부경남이 지역 특성과 산업경제가 잘 결합하는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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