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체육회(회장 이응록)는 지난 11일 웅양초등학교에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소통과 대통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곰내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행사를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웅양면체육회 발전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물나르기, 피구, 게이트볼, 윷놀이, 육상계주, 노래자랑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승부보다는 주민들의 참여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귀농·귀촌인도 별도 부스를 설치하여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행사도 병행했다.

특히, 거창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칠성) 단원 20여명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햇다.

마을주민들은 “면민체육행사로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면민대통합을 이루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하루였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