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 배구부는 15일 아림초등학교와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초·중학생 배구대회’ 초등 읍부 여자팀이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읍부 경기는 3개(아림, 창동, 창남) 초등학교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아림초 여자 배구부는 결승에 진출해 창동초를 2:0로 완파하며 최고의 실력을 뽐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림초 5·6학년 12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배구부는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틈틈이 이용하여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았으며, 토요 스포츠데이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본기를 탄탄히 배우고 익혔다.
이번 성과는 배구부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열정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 더욱 뜻 깊은 승리였다.
한광석 지도 교사는 “배구부 선수들이 배구 연습을 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향상되어 가고 팀플레이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최선을 다해준 배구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렬 교장은 “선수들과 코치, 교직원,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의 배려와 열정으로 인한 값진 결과로,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이번 교육장배 배구대회가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했다”고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