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7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으로 아트테이너와 지역작가의 공동 전시회 및 이색적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연기나 노래의 경계를 넘어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화가를 초청하여 거창지역작가 20여명과 함께 오후 5시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가지며, 40여개의 작품이 7. 7.(목) ～ 7. 31.(일)까지 전시 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부터는 그림을 출품한 연예인들로서 청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그맨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 10대 가수상과 방송가요대상 등 수많은 히트작을 부른 ＜남궁옥분＞,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강변가요제 대상 및 다수의 라디오 진행을 맡은 ＜이상은＞, 인기 드라마(제5공화국, 아이리스 등)에 출현한 ＜김혜진＞, 팝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낸시랭＞,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최고 연예대상을 받은 ＜민송아＞가 출연한다.

 또, 초청가수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을 부른 가수 ＜진성＞이 특별출연해 풍부한 선율과 함께 격정적이지만 절제미가 느껴지는 감칠나는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관람료는 일반 1만원(예술가족 30%할인), 학생 및 청소년은 5,000원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6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gcwc.go.kr)에서 인터넷 예매와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센터(☏940-8460)로 문의하거나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