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모 거창읍장 취임식이 지난 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손 읍장은 “군민중심 소통행정, 현장행정, 공동체활성화 시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고, 마을 이장들에게는 “행정의 동반자로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는 기본과 원칙위에 주민이 원하는 것의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공무원이 노력을 보여야 한다며, 대민 친절과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손 읍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검토한 후에 법적 제도적 개선분야, 예산을 비롯한 상급부서 건의분야, 자체 해결분야 등으로 구분해, 지역구 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처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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