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김순현 가북면장 취임식이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면장은 1982년 울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3년 3월에 거창군으로 전입 후 군의회, 균형발전담당, 관광담당, 도시계획담당, 감사담당, 재산관리담당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다 가북면장으로 취임했다.

 

 

김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만나면 반갑고 편안한 삶이 되도록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가북면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업무 처리로 서로를 배려하여 신뢰받는 행정, 솔선수범하는 행정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가북면 발전을 위하여 이끌어온 여러 단체장들과 이장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재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언과 충고를 바란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