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거창춤판’이 지난 23일 거창로타리광장 야외무대에서 거창지역 청소년, 청소년단체, 군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거창춤판’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 및 문화창조를 위한 공연으로,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방송댄스, 락킹, K-POP댄스, 매직 퍼포먼스, 좀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예전 댄스동아리 ‘옛날사람들S’, ‘영남대학교 BIS CREW’, 2016년 대구컬러풀축제 특별상 수상팀 ‘BLANC BLABK팀’이 공연에 참가해 젊음의 기를 한껏 발산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그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함양 함양하기 위해 올해 5월~10월까지 거창로타리광장과 1교 강변둔치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 중심으로 4회의 공연 및 체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