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점형) 서예교실 야간반 8명이 제21회 호남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시립민속박물관에서 거행된 대회 시상식에서는 서예부문 특선 이종태, 입선 정헌상, 이영필, 강봉구, 배명석, 신용국, 박갑동, 최홍란 씨 등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위천면 서예 야간반 수강생들은 매주 화, 목요일 위천면 복지회관에서 유암 신왕용 선생의 지도 아래 실력을 쌓고 있으며, 각종 서예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국희 위천면장은 “위천면 서예교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서예교실 뿐만 아니라 위천면 모든 면민들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면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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