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림조합 변상기 조합장이 2016년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변 조합장은 45년의 임업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풍부한 산림행정의 경륜을 산림조합의 현장사업에 접목시켜 탄력있는 지도력을 발휘, 산림조합의 안전성·수익성·성장성 등 종합조합경영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했다.

변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새벽을 여는 조합으로 혁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술향상교육과 인성교육으로 조합관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리고, 조합 자체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체교육을 통한 설계변경 등 완벽한 산림사업 실행에 필요한 교육으로 전 직원이 산림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토록 해 사업발주처로 부터 믿음과, 산림정책사업 대행기관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열악한 금융사업도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가질수 있도록 친절교육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나무시장 개설 등을 병행 추진함으로서 산림조합의 입지를 개선해 왔다.

또, 산림조합의 정체성과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소신있게 일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신선한 조합운영으로 직원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잠재능력을 일깨워주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거창군산림조합은 산주·임업인·조합원에 대한 권익신장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산림경영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 튼튼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변 조합장은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으로 산림조합의 성장기반을 확보, 전국산림조합 경영평가에서 전국 우수상 2회 전국최우수상과 산림조합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키도 했다.

또, 임업인과 산림조합원을 위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1,434ha, 사업비 140억원(국비 70%)을 확보해 수익형 산림경영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경영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변 조합장은 “산림조합이 산주조합원은 물론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꼭 필요한 시기가 도래해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환원사업도 널려 나아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산림조합은 거창군의 산림정책 실행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다할것이며 임산물유통센타와 톱밥제조공장 등을 설립해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주역이되기 위해 신뢰받는 조합 ·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 창조적인 사업 도입과 6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림조합이 대도약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