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일~3일 오후 4시~5시 30분 까지 수승대 내 무지개극장에서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을 진행했다.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는 ‘명승 제 53호 수승대’가 일반적인 관광지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찾아가는 게릴라 형식의 음악회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힐링을 할 수 있었다.
출연진은 눈물, 드라마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부른 “리아”와 멕시코 특유의 신나는 음악 “멕시코 마리아치”,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키즈”, 슈퍼스타K3 TOP11에 ’헤이즈‘ 보컬 이승준이 결성한 어쿠스택 밴드 “링크맨”과 우연이 푸념을 나누는 “우연”, 감성 충만한 자들이 모여 만든 그룹 “감자버스”의 공연과 표선자 문화해설사의 수승대를 알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수승대의 설명이 함께 진행돼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