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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칼럼 기사입력 : 2016/08/05
(투고)휴대전화 GPS, 길을 잃은 당신에게 필요한 최신형 나침판
이응룡 (거창 남상파출소장)

  여름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으로 많은 사람이 휴가를 떠난다.


물 좋고 공기 맑은 거창도 여름철 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낯선 곳으로 휴가를 떠나다 보니 실종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거창경찰서 남상파출소 관내에도 다슬기를 잡던 일행이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마을방송을 병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실종 장소 주변을 수색하였고 행방불명된 일행이 처음 있던 장소로부터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계곡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오는 일행을 발견하고 신고자에게 신병을 안전하게 인계한 사건이 있었다.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실제 실종되거나 길을 잃을 때를 대비해 피서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가능한 2명 이상이 한 조가 되어 함께 움직여야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물가에서는 안전장구(구명조끼 등)를 필히 착용하며, 휴대전화는 항상 소지하고  특히 GPS를 켜놓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할 경우, GPS가 꺼져 있을 때는 기지국(cell)을 먼저 감지하고, 다음으로 wife를 감지하게 되는데, 기지국의 경우 반경 3킬로미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휴대전화 GPS를 켜둔 상태에서 112로 신고를 하게 되면, 1분 1초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어 구조에 많은 도움이 된다.


푹푹 찌는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떠나온 낯선 피서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소원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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